국내 모빌리티 매체 엠투데이가 스토어닷을 소개했습니다. 기사는 "전고체 배터리의 10년 내 상용화는 불가능"하다는 도론 마이어스도르프 스토어닷 CEO의 말을 인용해 리튬 배터리의 현실적인 대체지로서 반고체 배터리의 가능성을 조명했습니다. 또한 스토어닷을 "전고체 배터리 기술에서 가장 앞서있는" 이스라엘의 스타트업으로 칭하며 스토어닷의 기술, 로드맵, 파트너사 등을 소개했습니다.

한편, 스토어닷은 오는 5월 3일 제30회 GoforIsrael Conference에 참가해 전 세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피칭에 나섭니다. 올해 이츠하크 헤르초그 이스라엘 대통령이 개회사를 맡은 GoforIsrael Conference는 이스라엘에서 가장 큰 비즈니스 행사 중 하나입니다. 

나노락이 글로벌 사이버보안 기업 ISTARI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나노락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ISTARI의 고객사에 자사의 제로트러스트 운영기술(OT) 사이버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게 됩니다. ISTARI는 제조, 에너지, 가스, 수도, 화학, 제약 등 주요 인프라 부문의 다국적 파트너사를 보유 중입니다. 해당 소식은 Industrial Cyber, Silicon, ISS Source, CyberWire 등 여러 해외 사이버보안 전문 매체에 보도되었습니다.

알파타우메디컬이 오는 4월 3일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는 '제프리스 방사능의약품 혁신 서밋(Jefferies Radiopharma Innovation Summit)'에 참가합니다. 해당 서밋은 미국계 투자은행 제프리스가 매년 여러 유망 산업군을 위해 개최하는 투자자 행사 중 하나입니다. 올해 행사에는 라피 레비 알파타우 CFO가 참여해 1:1 투자자 미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비엘팜텍의 자회사 '비엘헬스케어'가 코스닥 상장을 추진합니다. 회사 관계자는 "비엘헬스케어의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2022년 지정감사에서 감사의견 '적정'을 받았다"며 "이르면 하반기에 본격적인 상장 추진이 이뤄질 것이다"고 전했습니다. 비엘헬스케어는 개별인정형 원료 기반의 OEM, ODM 사업 호조로 지난 2022년에는 매출액 639억 원, 영업이익 15억 6000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현재 고객사는 KCG인삼공사, 롯데푸드, 유한양행, 동아제약, 에이치엘 사이언스 등 180개 사에 달합니다.

신테카바이오가 '대한혈액학회 국제학술대회 및 제64회 정기총회'에서 '네오-ARS'로 발굴한 신생항원의 면역적 유효성을 검증한 공동연구 결과를 발표합니다. 이번 공동 연구는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송익찬·권재열 교수 연구팀이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환자를 대상으로 신테카바이오의 암 신생항원 예측 AI 플랫폼인 네오-ARS를 활용해 진행했습니다. 연구팀은 이를 통해 네오-ARS가 우수한 신생항원 예측도와 환자맞춤형 면역항암 치료제 개발에 높은 활용도를 가졌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신테카바이오는 이번 공동연구를 더욱 발전시키며 타 기관과의 검증 연구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 이브 에너지가 BMW에 공급할 NCM 기반 원통형 4695 배터리 셀 성능이 에너지밀도, 주행거리 면에서 테슬라의 4680 배터리보다 뛰어나다고 자신했습니다. 2025년 출시될 BMW의 차세대 전기차에 탑재될 예정으로, 전기차 시장에 지각변동이 일어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28일 이탈리아 정부가 전통 음식 문화를 보호하기 위해 실험실에서 생산하는 대체육의 제조와 판매를 금지하는 법안에 서명했습니다. EU는 아직 대체육 생산에 대한 결정을 내리지 않았지만, 유럽식품안전청은 대체육을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대책으로 고려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포드 자동차가 전기차 배터리 제조에 핵심적인 니켈 공급을 위해 인도네시아의 니켈 처리시설에 45억 달러를 투자할 예정입니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최대 니켈 보유국이지만 정부가 니켈 원광 수출을 금지함에 따라 현대, LG 등 글로벌 기업들은 현지 처리시설을 건설 중입니다.

구글이 이스라엘 사이버보안 스타트업 스페라 사이버 시큐리티(Spera Cybersecurity)에 투자했습니다. 클라우드 도입 기업이 늘고 있는 만큼 사이버보안 솔루션에 대한 수요도 높아질 것이란 판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