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녹스는 모로코 마라케시 소재 무하메드 6세 대학병원(Center Hospitalier Universitaire Mohammed VI de Marrakesh)에 나녹스 아크 배치를 완료하고 가동을 시작했다고 14일 (현지시간) 밝혔습니다. 이번 나녹스 아크 공급은 지난달 19일 나녹스와 바이탈테크가 맺은 사전 판매 계약에 따른 것으로, 바이탈테크는 계약에 따라 3년 간 아크 270대를 수입·유통하며 모로코 당국도 이달 초 수입 허가를 내줬습니다.

한편, 울트라사이트는 23일 미국 메릴랜드 주에서 개막하는 미국심초음파학회 컨퍼런스에 참가해 최신 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스토어닷이 19일부터 22일까지 독일 마인츠에서 개최되는 제13회 유럽 자동차 배터리 컨퍼런스에 참가합니다. 배터리 업계 주요 컨퍼런스 중 하나로 꼽히는 해당 컨퍼런스에서 스토어닷의 Yorai Amit 박사는 실리콘 음극재에 대한 발표를 진행합니다. 또한 스토어닷 Amir Tiroshi 최고운영책임자(COO)는 21일부터 22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MOVE: Mobility Re-imagined에 참가해 발표 및 패널토론에 나섭니다.

한편, 국내 모빌리티 매체 엠투데이는 초고속 충전 배터리 기술에서 가장 앞서있는 업체 중 하나로 스토어닷을 언급했습니다.

밋디엔드가 이번 주 이스라엘 벤구리온대학에서 개최된 푸드테크 해커톤에 멘토로서 참여했습니다. Ilana Chernokozinsky 최고기술책임자(CTO)는 행사에 직접 참여해 자신의 경험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며 참가자들에 대한 멘토링을 실시했습니다.

비엘팜텍은 관절 건강 신소재인 '천심련추출물(ParActin®)'을 활용한 '비엘 관절부심 천심련'을 오는 17일 오전 9시 25분 NS홈쇼핑을 통해 첫 론칭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비엘헬스케어는 전문 연구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다양한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를 개발하고 있으며, GMP 인증 시설을 보유해 건강식품 전문 기업으로의 입지를 탄탄히 하고 있습니다.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연준은 금리를 연 5.00~5.25%로 동결했습니다. 월가는 금리인상 동결에도 올해 2번가량 금리를 더 올릴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회의를 매파적으로 봤습니다. 

타다의 운영사 VCNC가 경영상 어려움으로 고강도 구조조정에 착수했습니다. 아울러 아이엠택시 운영사 진모빌리티가 추진하던 VCNC 인수가 중단되었으며 타다의 모회사 토스는 타다를 퍼스널·마이크로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업체 더스윙과 합병하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타다의 무죄 판결에도 타다 유사 모델 타입1은 여전히 '붉은 깃발법'(19세기 중반 영국 정부가 증기 자동차의 등장으로 실업한 마부들을 보호하기 위해 만든 법; 혁신을 가로막는 시대착오적인 규제를 의미하는 용어)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파파모빌리티, 레인포컴퍼니, 코액터스 3사는 규제 완화를 꾸준히 요구해 왔지만 정부는 증차를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자동차 공장이 없음에도 웨이즈, 모빌아이 등 뛰어난 기업들을 탄생시킨 모빌리티 SW 분야 강국입니다. 전문가들은 2011년 시작된 이스라엘의 미래 모빌리티 산업 육성 정책이 관련 분야 종사자 수만여 명이 함께하는 산업 생태계 조성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합니다.

뚜렷한 매물이 없는 증권사 인수를 향한 금융그룹과 중견기업의 경쟁이 커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인수를 공언한 우리금융그룹이 수년째 인수 문턱에서 좌절하는 사이에 오케이금융그룹과 JB금융그룹, 수협은행 등 중소형 경쟁자가 앞다퉈 진입했습니다.

AI 스타트업 뤼튼테크놀로지스가 150억 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뤼튼은 GPT-4와 네이버 하이퍼클로바, 자체 언어 모델을 기반으로 한 AI 포털 서비스 ‘뤼튼 2.0’을 운영 중이며 일본에서는 생성 AI 기반 챗 플랫폼과 모바일 메신저 챗봇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에이피알은 CJ온스타일로부터 기업 가치 1조원으로 프리 IPO를 유치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에이피알은 이번 투자를 통해 유니콘 기업 수준으로 올라선 것으로 판단되며, 올 3분기 말에서 4분기 초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 심사 청구 제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