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사이트는 세계적인 바이오제약 기업 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BMS)가 개최한 심혈관질환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의 우승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심혈관질환 진단 기술 발전을 통한 보건의료 형평성 문제 해결 방안'이라는 주제로 경진대회를 개최한 BMS는 울트라사이트의 '빠르고 정확한 심장 초음파 영상 기술'을 선정 이유로 꼽았습니다. 울트라사이트와 BMS는 앞으로 중증 심혈관 질환 환자들의 영상진단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협력할 계획입니다.  

알파타우가 제37회 미국면역항암학회(SITC) 연례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암 면역치료 개선을 주제로 열린 회의에서 알파타우는 자사의 방사선 치료 기술 알파다트(Alpha DaRT)와 면역요법을 접목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나녹스의 새로운 X-Ray 제품인 나녹스아크(Nanox ARC)가 현재 FDA 승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승인이 된다면, 냉음극 X선 튜브를 사용해 CT와 유사한 3D 의료이미지를 제공하는 최초의 장치가 됩니다. 또한 약 $100로 추정되는 낮은 튜브 생산 원가 덕분에 저렴한 가격에 X-Ray 보급을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나녹스는 나녹스아크를 의료격차를 해소하고, 전세계적으로 영상진단 접근성을 높이는 계획의 핵심으로 보고 있습니다.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은 우리 기업이 활발한 국제기술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해야 한다며, 국제기술협력 예산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한국 스타트업 기업들이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3'의 혁신상을 휩쓸었습니다. 특히 시각장애인용 디스플레이, AI 추모 서비스 등 '착한 아이디어'가 크게 주목을 받았습니다.

사우디의 세계 최대 규모 스마트시티 건설 프로젝트 '네옴'은 총 사업비만 약 686조원으로, 한국 기업들이 수주에 성공한다면 '제2의 중동 붐'을 누릴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이 전기차 보조금 차별 논란을 빚고 있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대해 한국과 계속 소통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청정에너지를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한국이 중국 견제에 동참할 것을 압박했습니다.

최근 많은 대·중견기업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오픈 이노베이션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단점도 존재하지만, 스타트업 투자가 크게 위축된 시장 속 단비가 되고 있다는 의견이 팽배합니다.

CJ, GS, 효성, 동원 등 대기업 계열의 기업 주도형 벤처캐피탈(CVC)이 모기업의 지원을 받으며 활발한 투자 활동을 벌이는 중입니다. 기업들의 유보자금이 벤처투자 시장으로 유입되면서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일으킬 거란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