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녹스, Nanox.ARC 이미징 시스템 일반 사용 FDA 승인 📢
• 울트라레드 연구팀, 이스라엘 국가 사이버국에 의해 인정 받은 소식 👏
• 에브리사이트, 매버릭 2.6.0 SDK 출시 🔗
• 울트라사이트 다비디 보트만 대표 인터뷰 진행 🎙️
• 소셜인프라테크, 이노비즈 인증 취득 ✅
• 파파모빌리티, 전직 경찰이 차문까지 열어주는 '파파 택시' 제공 🚖

나녹스, Nanox.ARC 이미징 시스템 일반 사용 FDA 승인 획득 📢

울트라레드 연구팀, 이스라엘 국가 사이버국에 의해 인정 받은 소식 👏 

이스라엘 국가 사이버국은 이스라엘의 국가 사이버 공간을 방어하고 이스라엘의 사이버 파워를 확립하고 발전시키는 국가 보안 및 기술 기관입니다. 팀의 헌신과 전문성으로 CERT 명예의 전당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으며, 이는 글로벌 사이버 보안 강화에 있어 그들의 중요한 역할을 보여줍니다. 울트라레드 팀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

에브리사이트가 11월 25일부터 사용할 수 있는 Maverick SDK 2.6.0의 출시를 발표하였습니다. 

새로운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에서 확인 해주세요. 

울트라사이트 다비디 보트만 대표 인터뷰 진행 🎙️

'What's Next in Israel Tech' 프로그램의 에피소드 #37에서 울트라사이트의 AI 심장 초음파 솔루션을 소개했습니다. 이스라엘에서 가장 주목받는 신생 기업 중 하나에 대한 영상으로, Gerson Panitch가 다비디 보트만 대표와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울트라사이트의 소프트웨어는 실시간 AI 유도를 통해 의료진이 환자의 심장 상태를 더 쉽고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이는 특히 심장 전문의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지역에서 심장 질환의 조기 발견과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터뷰 영상은 링크에서 확인해보세요. 

소셜인프라테크, 이노비즈 인증 취득 ✅

블록체인 기술 전문기업 소셜인프라테크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과 이노비즈 A등급을 취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인증은 기술 혁신 역량, 사업성, 시장성, 수익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부여되는 것으로, 소셜인프라테크의 기술력과 시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합니다.

소셜인프라테크는 5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 '미텀(Mitum)'을 구축하며 인증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미텀은 해외 오픈소스를 사용하지 않고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됐으며, 초당 5,657TPS의 처리 성능을 자랑합니다. 현재 이 플랫폼은 대구시 통합 블록체인 메인넷에 적용되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향후 대구 시민증, 디지털 마일리지 서비스, 토큰 증권 등 시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전직 경찰이 차문까지 열어준다는... '파파 택시' 타보니 🚖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단체 헤즈볼라 간 일시 휴전안이 26일(현지시간) 전격 타결됐습니다. 이로써 오는 27일 오전 4시부터 60일간 양측의 공습과 교전이 중단됩니다. 작년 10월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기습당하고 헤즈볼라와 교전을 시작한 지 13개월 만에 포성이 멎게 되는 것입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영상 연설을 통해 "레바논에서의 휴전은 이란의 위협에 집중하고, 우리 군을 쉬게 하고, 하마스를 고립시키는 것이 목표"라며 휴전 방침을 설명했습니다. 미국이 제시한 휴전안에는 60일간 일시 휴전하면서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남부에서 철수하고, 헤즈볼라의 중화기를 이스라엘 국경에서 약 30㎞ 떨어진 레바논 리타니강 북쪽으로 물러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인공지능(AI) 민간 투자 부문 세계 3위 이스라엘이 '버티컬 AI'에 집중 투자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버티컬 AI는 특정 산업이나 분야에 특화한 AI를 의미합니다. 딜로이트 이스라엘, F2 벤처캐피탈, 구글 클라우드 이스라엘은 최근 공동 작성한 '이스라엘의 AI 확장 청사진 2024'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 7월까지 이스라엘 AI 기업에 대한 민간 투자는 총 135억달러(약 18조8400억원)입니다. 이 가운데 약 51%(69억달러)는 버티컬 AI에 투입됐습니다.

대만 반도체 파운드리 업체 TSMC 창업자인 모리스 창이 삼성전자와 인텔의 문제가 각각 기술과 전략에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삼성은 한국의 정치적 혼란으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이 있을 수도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창은 "삼성은 몇 가지 기술적 문제에 직면해 있다"라고 진단했습니다. 이는 삼성이 TSMC와의 경쟁에 앞서기 위해 선도적으로 최신 기술인 게이트 올어라운드(GAA)를 도입했지만, 수율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지적한 것으로 대만언론들은 해석했습니다. 창은 이어 "이건희 전 삼성 회장이 메모리 사업을 하고 싶어했고 혼자서는 할 수 없으니 협력하자고 했지만, TSMC가 삼성과 협력하는 것은 좋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했으며 지금도 여전히 그렇게 생각한다"고 부연했습니다. 

챗GPT 개발사 오픈AI는 동영상 생성 인공지능(AI) 모델인 '소라'(Sora)를 본격 출시합니다. '소라'는 이용자가 원하는 장면을 텍스트나 이미지, 동영상으로 입력하면 소라가 동영상을 제공하는 AI 모델입니다. 이번 출시는 지난 2월 '소라'를 처음 공개한 이후 10개월 만입니다. 오픈AI는 그동안 일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이 AI 모델을 테스트 해왔습니다. 오픈AI는 지난 2월 공개 당시 '소라'가 "여러 캐릭터와 특정 유형의 동작, 복잡한 장면 등 최대 1분 길이의 동영상을 빠르게 제작할 수 있다"고 예고했습니다. 이 AI 모델은 이미지에서 영감을 받아 동영상을 생성하는 것은 물론, 기존 동영상을 확장하거나 빠진 프레임을 채우는 기능도 제공합니다.

비만 치료제 시장에 위고비 대항마가 나타날 전망입니다. 미국 제약사 암젠이 위고비보다 체중을 더 많이 감소시키면서도 주사 횟수를 줄인 새 비만 치료제를 개발 중입니다. 26일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암젠은 자사 주사형 비만 치료제 마리타이드(MariTide) 임상 2상 결과 참가자들이 1년 동안 체중을 최대 20% 감량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같은 체중 감량률은 위고비(15%)보다 높습니다. 주사 횟수도 위고비보다 적습니다. 위고비가 매주 한 번 주사를 맞는 데 반해 마리타이드는 한 달에 한 번만 맞으면 됩니다. 임상 2단계 실험은 약 600명의 비만군과 2형 당뇨 환자군이 참여했습니다. 제프리 플라이어 하버드대 박사는 "마리타이드가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미래 선수가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로 촉발된 정치적 대혼란이 장기화하면서 환율, 증시 등 금융시장 불안정으로 인한 국민적 피해가 천문학적금액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위태로운 국내 정치 상황으로 해외 거래에서 한국 기업에 대한 국가리스크 프리미엄이 붙었습니다. 파생상품 손실부터 자영업 침체 등 전방위 피해가 관측됩니다. 대통령의 반헌법적 계엄선포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을 국민들이 대신 지불하고 있는 셈입니다.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은 한국 경제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수출 둔화 등으로 전망이 암울한 상황에 비상계엄 사태까지 겹쳐 정치적 불확실성이란 추가 리스크를 안게 됐다고 분석했습니다. 글로벌 IB업계 내에서는 내년 한국 주식에 대한 투자의견과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고, IB 중 일부는 아예 한국 주식 매도 시기를 앞당겨야 한다는 의견도 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2025년 한국 경제는 글로벌 경기 순환에 따라 다른 지역보다 강달러와 높은 장기 금리, 관세 불확실성 등의 역풍에 더 많이 노출돼 있어 거시경제 환경은 더욱 어려워 보인다"며 성장세가 둔화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여파로 1년 만에 우량 저축은행 수가 10분의 1로 쪼그라들었습니다. 재무구조가 튼튼한 저축은행을 뜻하는 이른바 ‘88클럽’의 비중은 전체의 6%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88클럽이란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 8% 이상이면서 동시에 고정이하여신비율 8% 이하인 저축은행에 금융당국이 인센티브를 주던 제도를 말합니다. 지금은 제도가 사라졌지만 여전히 업계에선 우량 저축은행을 가늠하는 기준이 됩니다. 88클럽에 속하는 우량 저축은행은 분기마다 급감하고 있다. 지난해 1분기만 해도 88클럽의 수는 총 69곳에 달했지만 1년 만에 약 30곳이 탈락해 지난해 말 41곳으로 감소했습니다. 올해 1분기 말 기준 우량 저축은행은 15곳으로 3개월 새 절반이 줄었고, 올해 2분기 말엔 8곳으로 집계되며 다시 반토막이 났습니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12·3 내란사태에 따른 금융시장 불안 우려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금융정책을 일정대로 추진할 것이라고 9일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금융지주 회장 등을 불러모아 경제활동이 위축되지 않게 자금운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이렇게 말했다. 회의에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을 포함해 5대 금융지주(케이비·신한·하나·우리·엔에이치) 회장과 은행연합회장, 금융투자협회장, 한국거래소 이사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금융당국은 금융시스템 안정과 금융부문의 대외신인도 유지를 위해 흔들림 없이 주어진 책무를 다하겠다. 10조원 규모의 증안펀드, 40조원 규모의 채안펀드와 회사채·시피(기업어음) 매입 프로그램, 증권금융의 외화유동성 공급 등 부문별로 준비된 시장안정 조치가 적기에 시행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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