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파타우, 오라메드로부터 500억 원 전략적 투자 유치💲
- 울트라레드 에란 슈타우버 대표, SK텔레콤 유심 해킹 사태 분석하다 🔗
- 스토어닷, 초고속 충전(XFC) 배터리 기술의 핵심 요소 특허군 확보 🔋
- 울트라사이트 AI 실시간 심초음파로 연 1조원 의료비 절감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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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 뉴스 |
이스라엘 클라우드-AI 보안 기업 센트라, 5000만달러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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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별 뉴스 |
AI인프라 지원 · 美 'AI반도체 수출통제 정책' 철회 · K배터리 · 韓석유화학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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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뉴스 |
한중일 기업 매출 전망 · 한국 경제 위기 · 트럼프 취임 100일 · 한화에어로 시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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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타우
알파타우, 오라메드로부터 500억 원 전략적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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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타우가 최근 Oramed Pharmaceuticals의 계열사로부터 3,690만 달러(약 500억 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습니다. Oramed는 알파타우의 보통주 약 1,411만 주를 2.612달러에 인수했으며, 조달된 자금은 연구개발, 제조 인프라 확장, 상업화 준비 등 회사의 중장기 성장 전략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또한 Oramed와 3년간의 전략적 마케팅 제휴도 체결했습니다. Oramed는 앞으로 IR/PR 등 대외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며 향후 투자자 관계 소통, 전략적 사업 자문, 자본시장 전문성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알파타우 이사회에 2명의 이사를 선임할 권리도 확보했습니다.
이번 자금 조달을 통해 알파타우는 미국 내 임상시험 확대, 글로벌 시장 진출, 상업화 준비 등 성장 모멘텀을 한층 강화할 전망입니다. 미국 내 4개 적응증 대상 임상시험, 다기관 제조설비 확장, 내부 장기 대상 임상 확대, 상업화 준비를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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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레드
울트라레드 슈타우버 대표, SK텔레콤 유심 해킹 사태 분석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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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정보기관 모사드 출신 사이버 보안 전문가, 에란 슈타우버(Eran Shtauber) 울트라레드 대표는 최근 SK텔레콤 유심 해킹 사태를 “기초 보안 관행의 실패”로 진단하며, 이번 사건이 단순 해킹이 아닌 국가 주도의 지능형 지속 위협(APT)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유심 인증 키 탈취가 단순한 정보 유출을 넘어, 대기업 및 협력업체의 내부 시스템 침투와 기술 유출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하며, 기업들은 다크웹에서 유출 정보가 거래되는지 24시간 감시하고, CEO 못지않게 CISO(최고정보보호책임자)의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AI을 활용한 공격 자동화로 취약점 발견과 공격 실행 간의 시간이 급격히 단축된 만큼, 사후 대응이 아니라 지속적인 위협 노출 관리(CTEM)와 예방 중심의 보안 전략이 필수라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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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어닷
스토어닷, 초고속 충전(XFC) 배터리 기술의 핵심 요소 특허군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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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어닷이 최근 초고속 충전(XFC) 배터리 기술의 핵심 요소인 실리콘-탄소 음극, 첨단 셀 설계, 특수 전해질 등 주요 부품을 보호하는 ‘StoreDot XFC Shield’ 특허군을 확보했습니다.
이번 특허는 100건이 넘는 기존 특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는 것으로,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OEM) 및 배터리 업체와의 협력에서 중요한 자산이 될 전망입니다. 스토어닷은 이번 특허를 바탕으로 전기차의 충전 속도와 주행거리 불안을 해소하며, 내연기관차 수준의 ‘몇 분 만에 충전’이 가능한 혁신 기술의 대중화를 가속화할 계획입니다. 이 기술은 이미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과 라이선스 계약 및 실증 테스트가 진행 중이며, BP, 다임러, 삼성벤처스, 볼보, 폴스타 등 전략적 투자자들의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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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사이트
울트라사이트 AI 실시간 심초음파로 연 1조원 의료비 절감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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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JACEP Open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인공지능(AI) 기반 실시간 가이드 플랫폼을 활용한 ‘TTE-우선(transthoracic echocardiogram-first)’ 전략이 미국 의료 시스템에 상당한 경제적 이익을 가져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트라사이트의 AI 가이드 기술을 통해 의료진의 초음파 경험 유무와 상관없이 환자 침상에서 즉시 진단급 심초음파 검사를 시행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연간 1,250만 병상 시간과 8억 1,500만 달러(약 1조 1,000억 원)의 병원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됩니다. 이러한 접근법은 특히 실신 증상으로 응급실을 찾는 중간 위험군 환자에게 적용 시, 기존의 전통적인 심초음파 검사보다 빠른 진단과 환자 분류가 가능해져 병상 회전율을 높이고 입원 기간을 단축하는 데 기여합니다.
울트라사이트의 AI 실시간 가이드 플랫폼은 진단 영상 품질을 표준화하고, 기존 심장초음파 검사에 대한 의존도를 줄여 의료진의 업무 효율성과 환자 접근성을 크게 개선합니다. 연구진은 이러한 혁신적 기술이 응급실의 환자 흐름과 자원 활용을 최적화함으로써, 의료기관의 운영 효율성과 경제성 모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번 연구는 AI 기반 심초음파 가이드 기술이 의료 현장에 널리 도입될 경우, 환자 치료의 질 향상과 함께 의료비 절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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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클라우드 데이터 보안 기업 센트라가 5000만달러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이 회사는 이스라엘 텔아비브와 미국 뉴욕에 근거지를 두고 있습니다. 아마존웹서비스(AWS)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기업 온프레미스 서버 등에 흩어진 데이터를 모니터링합니다. 초거대언어모델(LLM) 패턴 매칭을 이용해 데이터를 분류하고, 정책에 어긋나 민감한 데이터가 노출될 우려가 있을 경우 알림을 전달합니다. 이번 투자로 센트라 누적 투자는 1억달러를 넘겼다. 키1캐피탈과 베세머벤처파트너스, 지브벤처스, 스탠다드인베스트먼트, 뮌헨리벤처스 등이 투자에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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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개발사 오픈AI는 인공지능(AI) 확장을 위한 각국의 인프라 구축을 지원한다고 7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오픈AI는 '오픈AI 포 컨츄리'(OpenAI for Countries)라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각국 정부와 협력해 데이터 센터 용량 확대 등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특정 지역에 맞춰 오픈AI 제품을 맞춤화하는 데에도 도움을 줄 계획입니다. 이는 미국 내 AI 데이터 센터를 세우는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의 글로벌 확장으로, 이 프로젝트와는 별개로 진행됩니다. 오픈AI는 지난 1월 소프트뱅크, 오라클과 함께 5천억 달러를 투자해 미국 내 AI 인프라 구축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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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전임 바이든 정부의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출 통제 정책을 철회할 계획이라고 로이터통신 등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상무부 대변인이 바이든 정부 때의 AI 수출통제 정책에 대해 "지나치게 복잡하고 관료적"이라면서 대체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복수의 익명 관계자들은 로이터통신에 "트럼프 정부는 이달 15일 발효되는 관련 조치를 시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바이든 정부는 정권 말인 지난 1월 'AI 확산 프레임워크'라는 이름의 AI 반도체 수출통제 시스템을 마련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전 세계 국가를 세 그룹으로 나눠 구분하고 등급에 맞춰 차별적으로 AI 반도체에 대한 수출을 통제하는 방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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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으로 K-배터리 기업들이 미국 에너지 저장장치(ESS) 시장으로 눈길을 돌렸지만 일부에선 ESS 성장 둔화 우려가 들립니다. 중국산 등 수입산 배터리 부품에 대한 관세 부과로 한국 기업들이 기회를 얻을 수 있지만 전반적인 ESS 수요 위축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지역별 성장률은 중국과 미국 ESS 시장이 올해 각각 25%, 23%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내년에는 9%, 13% 마이너스 성장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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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신용 평가사 S&P 글로벌 레이팅스(이하 S&P)는 8일 한국의 석유 화학 산업이 올해도 힘든 한 해를 보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S&P는 '더 깊은 하락 사이클에 직면한 한국 석유 화학 기업들' 보고서에서 "2022년 말 시작한 하락 사이클이 아직 뚜렷한 회복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S&P는 "공급 과잉과 수요 부진에 따른 수익성 압박이 이어지는 가운데 중국 및 중동 지역의 공격적인 설비 투자는 공급 과잉에 일조할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여기에 "글로벌 교역 환경의 불확실성은 화학 제품에 대한 수요 위축을 심화시켜 설비 가동률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는 추가적인 위험 요인"이라고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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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기업들 "내년 매출액 평균 4~7% 감소...투자 계획은 그대로"미국의 관세 조치가 본격화될 경우 한국·중국·일본 기업들의 매출액이 4~7%가량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불확실한 정책 속에서 기업들은 매출 타격에도 기존의 투자 계획을 변경하지 않겠다는 분위기입니다. 한국경제인협회가 30일 지난 3월31일부터 4월15일까지 3국 매출액 1000대 제조기업 303개사를 대상으로 '美 관세 정책 등에 관한 한·중·일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미국의 품목별·상호 관세 조치가 본격화될 경우 내년도 매출액은 평균 4~7%가량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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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역성장 위기와 트럼프발(發) 관세전쟁으로 내우외환이 깊어지는 상황에서 헌정 초유의 대대대행 체제가 되면서 경제 불확실성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조처를 두고 미국과 협상을 벌이는 와중에 경제사령탑이 다시 공석이 되면서 국가 위기 관리가 흔들릴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기획재정부는 김범석 기재부 장관 직무대행을 중심으로 정국 불안이 경제 불안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경제 챙기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김 대행은 이날 오전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함께 긴급 거시경제· 금융현안간담회(F4 회의)를 열고 금융·외환시장 동향을 점검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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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100일을 맞이한 가운데 개미와 외국인의 주식 투자 성적표가 극명하게 갈렸습니다. 반도체 등 국내외 기술주 투자 비중이 높았던 개인투자자들은 미국발 관세 충격의 직격탄을 맞은 반면, 외국인은 '셀 코리아'를 외치면서도 방위산업·관세 수혜주에 집중하며 계좌를 지켜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을 선서한 지난 1월21일(현지시간 20일)부터 전날까지 코스피는 약 1.7% 상승했습니다. 같은 기간 홍콩 항셍지수(+9.2%), 독일 DAX지수(+5.8%), 인도 니프티50지수(+5.6%)에 비하면 아쉬운 성적이지만, S&P500(-8.6%)과 나스닥(-12.1%)은 물론 일본 닛케이225지수(-8.1%) 등 주요 선진국 지수를 크게 웃돈 점을 고려하면 선방했다는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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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코스피) 시가총액 순위에 또 한 번 지각변동이 일어났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외국인 순매수 1위 타이틀을 놓치지 않고 있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기아에 이어 이번엔 현대차마저 제치면서 시총 5위로 올라섰습니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날 8.80% 뛴 89만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52주 신고가 경신과 함께 시가총액 40조5672억원을 기록하며 같은 날 약보합 마감한 현대차 (39조2865억원)를 제치고 시총 5위에 올랐습니다. 올해 들어 현대차는 미국발 관세 충격으로 주가가 11%가량 주저앉았지만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K방위산업' 훈풍에 힘입어 주가가 140% 넘게 치솟으며 희비가 교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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