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지난 22일 저녁 세종시에서 요즈마그룹의 이갈 에를리히 회장과 이원재 아시아총괄대표를 만나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을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요즈마그룹과 전라북도는 이차전지, IT, 로봇 등 전북이 주력하고 있는 산업 분야에 대한 양국의 경제 협력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나녹스가 지난 22일 (현지시간) 결산 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2023년 1분기 매출은 약 24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전년 동분기 대비 35.34%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손실 또한 대폭 축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적 개선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도 10%가량 뛰어올랐습니다. 다음 실적 발표일은 오는 8월 14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실적 발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지난 뉴스레터를 통해 확인해 주세요. 

스토어닷은 23일 (현지시각)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열린 '에코모션 위크 2023'에 참여했습니다. 에코모션 위크는 이스라엘 정부가 모빌리티 분야의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설립한 플랫폼 에코모션이 주관하는 이스라엘 최대 스타트업 연례 행사입니다. 스토어닷은 5분 충전으로 100마일을 달릴 수 있는 '100in5 초고속 충전(XFC) EV 배터리'의 실시간 충전 시연을 성공적으로 선보였습니다.

비엘헬스케어와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은 '기능성 바이오소재 산업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효소 기반 기능성 제품 및 미래 먹거리 개발, 생산·소비 선순환 상품화 개발을 위한 기술협력·지원 통한 매출 증대,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쟁력 강화 및 산업적 성장 시너지를 확대하고자 이번 협약을 마련했다고 전했습니다.

한미 금리 역전 폭이 사상 최대인 1.75%포인트까지 벌어지면서 통화정책의 최대 변수로 꼽혔던 원·달러 환율이 한 달 만에 달러당 1310원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미국 연준의 통화 긴축이 종료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부채 한도 협상 역시 해결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시장심리가 회복됐기 때문입니다.

2017년부터 매년 에코모션 위크에 참여하고 있는 현대차그룹은 올해 행사에서 Gauzy, Apollo Power 등 이스라엘 스타트업과 협업해 만든 프로젝트 결과물을 전시했으며, 이스라엘 혁신청과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습니다.

24일 오후 6시 24분에 예정되어 있는 이번 누리호 3차 발사의 핵심 목적은 발사체가 우주를 나는 것을 넘어서 본 목적인 '위성 배달' 임무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첫 수행하는 것입니다. 누리호에 탑재되는 총 8개의 국산 위성은 한국 우주 기술력의 결정체라는 평가가 따르고 있습니다.

프롭핀테크 기업 오아시스비즈니스, 50억 규모 시리즈 A 투자 유치

인간 행동 데이터 기반 AI 스타트업 오아시스비즈니스가 5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오아시스비즈니스는 상업용 부동산의 매출을 추정하는 AI 알고리즘 기술을 바탕으로 건설 부동산 시장의 정보 비대칭성 문제를 해결하는 솔루션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습니다.